림피안토 타라스토
rimpianto
네 눈에 나는 뭘로 보이나?
✶ 47세
✶ 시스젠더 남성
✶ 202cm105kg
App.
언제까지 망설임만 가지고 있을 것인가. 이제는 선택해야한다, 그의 어깨에 매달린 책임을 보라. 목에 걸린 약속에 더이상 휘둘리지 않으리. 림피안토 타라스토는 스스로 책임을 짊어질 것이다. 자신이 부정하던 이름, 타라스토에 걸맞는 기사가 될테니.
Profile.
초면에 그를 마주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커다란 키에 짓눌리는 기분이 든다고 한다. 큰 몸체, 큰 키. 거기다 덥수룩한 머릿결이 그의 덩치를 더 산만하게 만든다. 또한 지저분한 수염이고 가려진 앞머리 사이에 상대를 깔보는 듯한 시선은 더더욱 상대를 움츠리게 하여 불쾌감을 자아낸다. 거기에 말 몇마디 나눠보면 확실히 알 것이다. 타라스토 가문의 일원치고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경박하기 짝이없다.격식은 온데간데 없이 막말하고 심지어 타인을 비꼬는 듯한 말도 서슴없이 내뱉는다. 타라스토의 우직함도, 정통성도 보이지 않는 그저 한량이나 다름없는 모양새. 매사에 진지하지 못하고 어떠한 일이든 건성건성 넘기는 탓에 주변 평판이 그리 좋지 않다. 다만 전투에 나설 때 만큼은 일머리가 잘 돌아가는지 특출난 능력치를 보여준다. 특히나 대검을 능숙히 다루는 모습을 보여 나름 믿음직함을 보여준다고는 하지만… 막상 복귀하고 돌아오면 다시 한량이 되어 남은 뒷처리를 남에게 떠넘겨버리는 꼴을 보여준다. 한 마디로 일은 나름 잘하는데 싸가지 없는 상사.
etc.
무기 : 자신의 몸 2/3를 차지하는 거대한 대검. 타라스토 직계혈통의 차남. 태생이 우직함과 똑 닮은 우량아로 태어나 가문에선 그의 미래를 기대했다고 한다. 하지만 가문의 기대와는 다르게 차남은 타라스토의 교육방침에 불만을 가졌고, 이른 반항기라도 왔는지 교육은 듣지않고 매사 도망가기 일쑤였다. 가문내에 문제아라고 낙인 찍힌 차남은 결국 테타카로 보내져버렸다. 테타카에서 기숙생활을 하며 지낸지 수년. 성인이 된 그에게 장남이 찾아와 가문에 돌아올 것을 권했지만 끝끝내 거절. 이후 전쟁이 일어나고 전장으로 파견나간 장남이 죽자 차남은 긴 반항기에 끝을 고하게 되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장남이 죽기전 동생에게 유언장을 남겼고, 그 유언장 때문에 가문으로 돌아온 것. 그 뒤 무언가에 쫓기듯 악착 같이 훈련해 밤빛 기사단에 들어오게 된다. 한량 처럼 보이는 겉보기와는 다르게 자신의 육체 컨트롤이 뛰어나다. 몸체만한 대검을 빠르고 능숙하게 다루며 묵직한 무게를 이용해 강한 힘을 쓰는 둥, 대검술에 특출난 재능을 보인다. 항상 한쪽 입꼬리를 올려 웃는다. 마치 비웃는 듯한 모습으로 보이는데 비웃는거 맞다. 맨날 웃고다니는 것에 비해 멀쩡한 미소 보는게 손에 꼽다. 몸에 흉터가 상당히 많다. 훈련 탓인지 난폭한 전투방식 탓인지, 검술이 능숙한것과는 별개로 전투방식이 난폭하기 짝이 없다. 가문의 이야기를 하면 기분이 안좋아진다. 친한 사람이어도 괜히 비꼬게 말하고, 그렇다고 가문사람들에게 나쁘게 대하진 않는다. 특히나 자기보다 어린 사람이면 나름 친절하게 대해준다. 그저 가문에 대한 언급만 적당히 조심하면 그와 크게 다툴일은 없을 것이다. 기분이 안 좋으면 자세가 전체적으로 삐뚜룸해진다. 고개를 한쪽으로 기운다거나. 삐딱하게 서있거나 한쪽 어깨로 벽에 기댄다거나 식으로. 말하다 말고 갑자기 이러면 기분이 언짢다는 경고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웃음끼가 사라지고 끝에가선 대화를 끊거나 주먹이 날아가니 조심하자. 학교를 졸업하고 타르칠로에서 몇년간 생활했다고 한다. 스텟 : 근력5 | 민첩3 | 숙련도4
정통과 정의를 따지는 가문과는 맞지 않았던 어린 시절, 자유와 평화를 좋아하던 아이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외면받고 타지로 쫒겨나게 된다. 그럼에도 성깔은 있던 놈이라 그런지 괜히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제 발로 나간 척 하며 견디며 살던 어느 날, 성인이 된 차남의 앞에 나타난 장남은 가문에 다시 돌아올 것을 권했다. 하지만 이미 삐뚤어질 때로 삐뚤어진 차남은 그동안의 속상한 마음이 북받쳐와 결국 거절하게 되었고. 그 날을 마지막으로 차남은 장남을 다시 볼 순 없었다. 12년 뒤. 히페리온980년. 다시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타라스토 가문의 직계 장남은 당연히 전장에 나섰고. 그 결과 그는 시신조차 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자신의 죽음을 직감한 장남은 죽기전 자신의 동생에게 유언장을 남겼다. 그 유언장은 그가 사망 후 차남에게 보내졌고 그것의 내용은 “ 나의 아우야. 이 편지가 네게 전해 졌다는 것은 내가 더는 이 땅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겠지. 너에게는 미안하다는 말만 쓸 수 밖에 없더구나. 아직도 널 쫓아낸 가문을 원망하고 있느냐. 만약 그렇다면, 나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아도 된단다. 다만, 네 마음속에 조금이라도 이 가문의 미련이 남아있다면 내 유언을 들어 줄 수 있겠니? 네 가족을 너무 원망하지 말거라. 그들은 너의 자유로운 그릇을 담지 못하였을 뿐 너를 미워하진 않았으니. 왕을 지키는 기사가 되어주렴. 타라스토 가문의 기사가 아닌, 네가 생각하는 너만의 기사가 되렴. 이 모든 것은 나의 욕심이고 네게 짊어질 짐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니 너의 선택도 원망하지 않으마. 네가 원하지 않는 다면 이 편지를 태워 버려도 된단다. 하지만, 네가 내 마지막 원을 들어준다고 한다면. 이 편지와 함께 동봉된 유언장을 들고 가문으로 돌아가렴. 그리고, 왕을 지키는 검이 되어라. “ 위의 내용을 본 차남은 복잡한 심정에 빠졌다. 자신에게 짐을 떠넘긴 형에 대한 원망보다는, 그를 잃은 슬픔이 더 컸기에.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지 못하고 그저 귀찮은 일을 떠맡았다며 한손에 유언장을 쥐고 가문으로 돌아가게 된다. 직계 장남의 다른 유언장에는 차남의 직위를 복구해주길 바라는 내용이었고. 타라스토로 돌아간 차남은 짧은 기간내에 극악무도한 훈련을 거쳐 기사단에 들어가는데 성공하고 만다. 여전히 사람을 좋아하기에 스킨십을 선호하는 편이다. 다만 남이 자신을 먼저 건드리는 건 싫어하지만 자신이 타인을 건드리는 건 좋아한다. 그래서 어느정도 친해지면 은근히 어깨동무를 한다거나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좀 작으면 머리위에 턱을 괴는 등의 행동을 일삼는다. 형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다. 본인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마지막으로 본 형의 모습은 25살의 젊은 청년이었다. 전장에 나갈 당시엔 37의 나이였다지만 그럼에도 그는 너무나 젊었고, 지금의 47의 나이가 된 차남은 여전히, 형을 안타까워 하고 있다. 가족과는 여전히 서먹하다. 유언장을 들고가 타라스토의 이름을 달고 기사단에 지원할 때까지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그는 알지 못했지만,.. 장남을 잃고 슬픔에 빠진 부모에게 돌아온 차남은 너무나 기껍고 반가웠지만, 그를 쫒아낼 때 했던 모진 말을 떠올린 그들은 차남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하고 근처만 맴돌았다고 한다. 덕분에 아직도 서먹하다. 타르칠로에서 생활하던 중 한 여인에게 반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친해진 뒤 가장 먼저 알게 된 사실이 이미 딸이 둘인 유부녀였다는 것이다.
[마녀] 당신은 저주에 시달리고 있다. 당신이 사랑에 빠진 여자는 '흑마법과 저주'를 다루는 마녀. '타라스토'라는 이름을 이용하기 위해 당신에게 저주를 걸었다. 저주는 [진실의 저주]. 당신은 누구에게도 거짓말을 할 수 없다. 그리고 마녀는 저주에 걸린 당신의 머릿 속에 말을 건다. 그 질문에 떠올린 정직한 생각을 읽어, 빼앗긴다. 당신으로 인해 기사단과 왕실의 정보는 새어나갈 것이다. 저주에 걸렸다는 건 인식하고 있다.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아야한다. 문제는, 행동한다면 '마녀'에게 들킬 것이란 점이다. *마녀의 이름에 얼핏, '엘리스트라'가 있던 것도 같다. 확실히 기억나지 않는다. 비슷한 이름인가?
[침식] 이명 : 탄식 (Rimpianto) 외형 설명 혹은 첨부 : (첨부) 크리처화가 된 림피안토는 본래 자신의 키보다 2배 커진다. 설명 : 만약 자신이 형과 함께 돌아갔더라면 전장에 홀로 나간 형의 운명을 바꿀 수 있지 않았을까? 적어도 그렇게 시체도 못 돌아오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하는 후회와 자책감의 영향을 받은 모습. 그날의 망설임이 발목을 죄어 땅에 박히고 책임감은 검과 팔을 묶어 그 모습을 고정한다. 스스로를 치욕스럽게 여긴 그는 짐승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지를 잃고 검을 휘두른다, 내뱉을 수 있는 소리는 삼켜온 탄식 뿐이다. 공격 대검 휘두르기-물리공격, 하울링(참아온 비명)-정신피해 그의 다리를 묶고 있는 썩은나무는 마음만 먹으면 뜯고 나올 수 있다, 다만 그것에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은 아직까지 후회를 놓지 못하고 있는 것. 타인에 의해 나무뿌리에서 벗어나면 폭주한다. 나무 뿌리에서 벗어나면 자신의 뿌리를 부순 자에게 가장 먼저 돌진한다.